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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나와 사는 법 · EPISODE 06

테일즈를 선택한 날

잘 다니던 회사를 떠나 테일즈에 더 온전히 시간을 쓰기로 했다. 보나와 시작한 이야기는 내 삶의 방향까지 바꾸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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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책상 앞에 앉아 있는 장발 보호자01

잘 다니던 회사가 있었다. 익숙한 자리와 매일 이어지는 일이 있었다.

“오랫동안 이 자리에서 하루를 보냈다.”

창밖을 바라보며 생각하는 보호자02

테일즈를 만들면서, 앞으로 내 시간을 어디에 쓰고 싶은지 더 자주 생각하게 됐다.

“나는 어떤 하루를 살아가고 싶을까?”

집에서 보나 곁에 조용히 앉아 있는 보호자03

보나에게 위로받고, 보나와 함께 살 방법을 고민하다 보니 여기까지 와 있었다.

“처음에는 이렇게 될 줄 몰랐지.”

노트와 컵 곁에 놓인 보호자의 손04

마음만으로 가볍게 고를 수 있는 일은 아니었다. 내가 책임지고 이어갈 일이라는 생각을 했다.

“내가 직접 시간을 들여야 하는 일이야.”

회사에서 차분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보호자05

결국 회사를 떠나기로 했다. 테일즈를 위해 내 삶의 방향을 바꾸는 선택이었다.

“이제 테일즈에 더 집중하려고 합니다.”

책상의 개인 물건을 정리하는 보호자06

내 자리를 정리했다. 잘 다니던 회사를 떠난다는 말이, 손에 잡히는 일이 됐다.

“익숙한 하루와 인사할 시간이었다.”

짐을 들고 회사 문을 나서는 보호자07

문을 나섰다. 지금까지의 시간이 없어지는 게 아니라, 다음 시간으로 이어진다고 생각했다.

“여기서 배운 것들도 함께 가져가자.”

바깥에서 잠깐 걸음을 멈추는 보호자08

새로운 선택 앞에서 해야 할 일이 많았다. 그만큼 내가 직접 살아 보고 싶은 하루도 있었다.

“하나씩 해 나가 보자.”

테일즈에서 보나와 선생님들을 만나는 보호자09

테일즈에는 함께할 사람들이 있었고, 보나가 있었다. 내가 시간을 쏟고 싶은 일이 눈앞에 있었다.

“이제 여기서 더 많은 하루를 함께하자.”

보나와 나란히 앉아 앞을 바라보는 보호자10

회사를 떠나 테일즈를 선택했다. 위로를 얻고 싶어 만난 보나는, 내 삶에 새로운 길을 열어 주었다.

“보나야, 우리 잘 살아 보자.”

보나와 시작한 이야기가, 내가 살아갈 하루의 방향이 됐다.

Together, A Better Life.

보호자가 들려준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재구성한 만화입니다. 대사와 세부 장면, 공간의 모습은 이야기 전달을 위해 각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