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나와 사는 법 · EPISODE 15
직접 써보고, 함께 골라드립니다
금방 망가지는 물건, 맞지 않는 사이즈, 알기 어려운 사용법. 온라인 구매에서 느낀 답답함을 바탕으로 훈련사들과 보나의 실제 사용 경험을 물품 선정 기준으로 삼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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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보나에게 필요할 것 같아 온라인으로 물건을 주문하곤 했다. 사진과 설명을 보며 고를 때는, 이번에는 잘 맞을 거라 기대했다.
“이번엔 보나에게 잘 맞겠지?”
02막상 써보면 기대와 다른 물건이 있었다. 얼마 쓰지 않았는데 망가지거나, 생각했던 만큼 오래 버티지 못하는 때도 있었다.
“또 금방 못 쓰게 됐네….”
03사이즈도 어려웠다. 설명에 맞춰 골랐는데도 보나에게 너무 크거나 작았다. 화면 속 치수만으로는 알기 어려운 것들이 있었다.
“숫자는 맞춰 봤는데, 실제로는 다르구나.”
04물건을 잘 골라도 어떻게 써야 할지 막막할 때가 있었다. 우리 아이에게 맞게 조절하고 사용하는 방법을 바로 물어볼 수 없어서 답답했다.
“누가 옆에서 한 번만 알려 주면 좋을 텐데.”
05그래서 테일즈에서 판매할 물품의 기준을 정했다. 훈련사들과 보나가 직접 사용해 보고, 실제로 어떤지 확인한 물건만 소개하자고 했다.
“우리가 써보고, 설명할 수 있는 것부터 놓자.”
06매일의 산책과 교육에서 직접 써보면 보이는 것이 있었다. 손에 잡히는 느낌, 움직일 때의 불편함, 조절하기 쉬운지까지 살폈다.
“사진보다, 함께 걸어 본 시간이 알려 주는 게 있지.”
07보나에게 맞는다고 모든 강아지에게 맞는 것은 아니었다. 코치들이 수많은 강아지를 만나며 쌓은 사용 경험도 함께 살폈다.
“몸집도, 움직임도, 생활도 다 다르니까.”
08테일즈가 말하는 검증은 직접 써보고 살핀 경험이다. 어떤 점이 좋았고, 어떤 상황에서 주의해야 하는지 이야기할 수 있는 물품을 고르기로 했다.
“좋았던 점도, 살펴야 할 점도 함께 알려 드리자.”
09물건만 건네는 것으로 끝내고 싶지 않았다. 내 강아지에게 맞는 크기인지, 어떻게 사용하는지 함께 확인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싶었다.
“아이에게 맞는지, 여기서 같이 살펴볼까요?”
10많이 진열하기보다, 직접 써본 경험을 담아 소개하기로 했다. 테일즈의 물품에는 훈련사들과 보나가 함께 보낸 시간이 담겨 있다.
“직접 써보고, 함께 골라드립니다.”
훈련사들과 보나가 직접 써본 경험을 담아. 내 강아지에게 맞는 물품을 함께 생각하는 테일즈입니다.
Together, A Better Life.보호자가 들려준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재구성한 만화입니다. 대사와 세부 장면, 공간의 모습은 이야기 전달을 위해 각색했습니다.

